젊음 · 열정 · 패기로 일하는 창원 김민수 변호사

▲창원 김민수 변호사

소송이라는 것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게 되는 개인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다. 김민수 변호사는 그들이 안고 있는 걱정, 근심, 그리고 무거운 짐을 본인에게 ‘맡겨라’라고 말했다.

소송을 진행할 정도의 무거운 고민을 변호사라는 한 사람에게 위탁하고 모두 맡겨도 될까. 김 변호사는 ‘바로 그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언뜻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 일이다. 본인이 안고 있는 고민 한 가지만으로도 한없이 어두워지고 우울해지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김민수 변호사는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었다. 기자가 만나본 김민수 변호사의 느낌은 따뜻한 이웃집 오빠 같은 편안한 느낌이었지만 눈빛만은 예리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강렬한 포스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예리함이 느껴졌다. 변호사를 천직으로 믿고 의뢰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안고 있는 깊은 고민을 등에 둘러메고도 환하게 웃는 사람이 김민수 변호사였다.

▲창원 김민수 변호사

김민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거쳐 서울의 로펌에서 2년 정도 일했다.

“왜 누구나 선망하는 로펌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변호사 사무실을 내게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변호사는 “사실 로펌에서 일하게 되면 크고 다양한 사건을 맡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도 많다.

하지만 변호사로서의 열정과 노력을 고향에서 발휘하면서 고향 분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로펌의 구성원으로 일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변호사로서 정면승부를 하려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의뢰인과 접촉하고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누구나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속에는 나름의 고충과 힘겨움, 고군분투가 있다.

형사사건, 민사사건 등 일반인이 감당하기 벅찬 여러 사건들을 모두 떠맡아 짊어지고 가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조금도 만만치가 않아 보였다.

▲창원 김민수 변호사

김민수 변호사는 “사실 사건을 맡다 보면 불행한 여건으로 인해 인간적으로 보기에도 너무 딱한 사람도 많다.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호사라면 그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감정에 치우치는 것 보다는 ‘형사소송의 변호인으로서 의뢰인이 하루라도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사소송의 대리인으로서 의뢰인이 소송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변호사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마지막으로 “어려운 상황을 보면 마음이 아픈 것도 사실이지만 변호사는 그것을 넘어서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는 ‘해결사’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의 강직함과 책임감이라면 내가 처하게 된 어려운 사건을 김민수 변호사에게 맡겨도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낼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