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회담…한중 관계 등 논의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부터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고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시진핑 주석과 만나 회담을 가지고 오후 리커창 총리와도 만나 면담을 갖고 댜오위타이에서 열릴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는 자리에서 한중관계, 최근 동남아시아 경제, 북핵문제, 남북관계 개선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3일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인 열병식에 참석하고 오후에 인민대회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재개관식에 참석하고 오후 동포오찬 간담회 참석, 한중비즈니스 포럼 행사 일정 소화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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