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자료의 차이,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을 관리한다

누구나 외모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항상 존재하며 큰 관심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아왔다. 그 중 여드름은 청소년기라면 한 번은 겪어야 하는 모든 이들의 추억이라 말하지만, 외모관리 고민중 하나이다. 이에 여드름 관리 일을 하는 황현주 대표를 만났다.

▲황현주 스킨케어 (사진=심건호 기자)

▲ 처음 여드름 관리에 관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 수 있을까요?

처음 피부 미용학원을 졸업한 후 전문적으로 여드름관리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지만, 주위에서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 시의 피부 관리라고 한다면, 관리 방식이 유행하던 시기에 체형관리와 미용관리가 함께 병행되는 시절이었다. 하지만 황 대표의 스타일은 압출을 통하여 개선을 해내는 방법을 고수하였다. 처음의 손님들은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어 가는 피부에 놀라며 단골손님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자신 있는 고집이 주변의 우려를 물리치고, 자신 있는 피부 미용인으로 자리 매김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차츰 개선되어 가는 고객들을 보며 황 대표는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의 손을 거쳐 좋은 피부로 만들어드린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그 점이 그녀를 17년간 피부 미용일을 종사하게 만들어 주었던 시작점이었다고 한다.

▲ 히스토랩이라는 제품을 활용하신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우선 17년간 여러 제품을 사용하였고, 다양한 장점을 가진 조합을 구성하다보니 공통적인 연결 부분을 알게 되었고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업계에서 손꼽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에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들의 사용을 줄이고 과감히 변경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게된 근거에는 17년 전부터 모아온 자료들이 큰 몫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황 대표는 자료들을 전부 모아 통계적으로 비교하여 자신의 관리법과 가장 맞는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점이 자신만의 노하우이자 미용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하였다.

▲ 17년간 스킨케어관리를 해오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일을 알려주세요.

우선 가장 속상한 점은 황현주 대표 자신을 믿지 못하고 순간의 효과에 만족하며 필요기간의 관리를 도중에 멈추었다 다시 악화되어 돌아오는 손님들을 만나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는 동안 소모한 시간과 스트레스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라고 한다. 반면에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처음 스킨케어 일을 시작한 지금까지도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을 맞을 때 마다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황현주 대표는 자신을 믿을 수 있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이 마치 가족이 늘어나는 것 같은 기쁨이라고 하였다. 그렇기에 진심으로 가족을 관리하듯 진료를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여름철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이 있나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피부자료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대부분 여성들이 겪는 피부 트러블 중 대표적인 원인이 자외선 노출과 메이크업, 땀 등에 의한 노폐물이 급격하게 피부를 악화시키는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가급적이면 외출 직후 바로 세안을 하고 쿨링을 꼭 해주어야 된다고 말한다.

▲고집이 있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고객들에게 깊은 믿음을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의 스킨케어 자료와 여드름 자료에 대하여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가게나 지점을 늘리고 싶지 않다는 말로 대표는 말을 시작하였다. 사업을 키우기 보다는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그녀의 사업 모토라고 할 수 있겠다. 17년간 여드름 압출 하는 일을 고수하며 자신의 미용방법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표보다는 오히려 피부를 걱정해주는 어머니로서, 친구로서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은 그녀의 확고한 미용 철학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황현주 대표는 변화보다는 꾸준함으로 손님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하였다.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초심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큰 목표이자 다짐이였다. 애초에 정년이 없는 직업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자기에게 찾아온 모든 고객들이 좋은 피부를 가지고 생활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 철저히 자신의 변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모든 손님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하였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노화’를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 이라고 한다. 안 늙을 수는 없지만 늙더라도 아름답고 예쁘게 늙어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게 만들어 드렸으면 한다는 것이 그녀의 진정으로 바라는 목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17년간 한곳에서 자신을 찾는 손님들의 피부를 관리해주는 황현주 대표의 모습에서 일에대한 그녀의 자부심과 밝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