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웨딩주얼리 이선희 대표를 만나다

▲ 온라인에서 해피웨딩주얼리의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천연보석 결혼예물을 10년 이상 다뤄왔어요. 그러던 중 지난 2010년에 부산에 해피웨딩주얼리를 세웠는데요. 예비신부들의 이목을 끄는 해피웨딩주얼리는 각광을 받아왔죠. 특히 온라인에서 거래가 활성화되었어요.

국내는 물론 해외배송까지 아우르며 천연보석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아요. 10년 경험을 토대로 직접 주얼리 화보촬영을 촬영, 편집하여 온라인에 선보이기도 했죠.

올해 30대 여성 고객님이 언니 선물을 위해 해피웨딩주얼리에 내방한 적이 있어요. 해외에 거주하는 언니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고심하셨는데요. 오랜 상담 끝에 웨딩주얼리를 구입하셨죠.

이후에 언니가 매우 만족감을 드러내시며 후기사진까지 보내주셨어요. 사실 현장에 있다보면 한국 주얼리는 외국의 내로라하는 브랜드에도 전혀 뒤지지 않아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국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에요.

해피웨딩주얼리에서는 한국제품과 외국 브랜드를 비교해 선정할 수 있죠. 고객님들이 직접 살펴보면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보시기도 하고요. 훗날 계획으로 미국에 지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 10년 동안 염두에 둔 철칙이 있으시다면?
결혼예물을 구입하는 데 충동적으로 선택하는 분은 없다고 봐요. 이를 염두에 둔다면 고객 상담에 있어서도 성의를 다해야 하겠죠.

몇 년 전에는 다섯 시간 동안 상담을 한 적도 있어요. 고객님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며 결국 예물 계약도 하셨는데요.

사실 이와 반대로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어떤 분이 내방하시든 제가 결혼을 한다는 생각으로 친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예물을 선택하는 데 친구 같이 도움을 드리고자 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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