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조화, 한국도자기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

▲내부 전경 (사진=심건호 기자)

현 시대의 외식산업은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에 맞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도자기 분당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은 높아진 소비자의 수준에 맞춰 입은 물론 눈으로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미각의 시각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식과 그릇의 적절한 배색은 식욕을 돋우지만 잘못된 배색은 음식 자체의 멋을 떨어트려 오히려 식욕을 감퇴시킬 수 있다. 음식과 그릇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음식과 그릇의 배색이 완벽하다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만족감은 배가 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우리나라 대표 도자기 업체 ‘한국 도자기’가 외식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계 80여개국에 식기를 수출하며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한 세계적인 명성의 한국 토종브랜드 식기기업 한국도자기가 분당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의 운영을 시작한다. 레스토랑 내 약 50평 규모의 도자기 전시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고객들이 그릇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내부 전경 (사진=심건호 기자)

한국도자기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은 2011년 독일의 세계적 예술서적 출판사 ‘테노이에스(teNeues)’가 디자인이 훌륭한 세계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엮은 책 ‘세계의 쿨한 레스토랑(Cool Restaurants Top of the World)’에 선정되었다.

‘부띠크’라는 의미에서 느낄 수 있듯 일반 레스토랑의 분위기와는 달리 ‘맛’과 ‘멋‘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부띠크 레스토랑이 컨셉이다.

7.5m 층고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켜 주는 조형물은 레스토랑 내 각 홀에서 모두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홀에서 즐기는 ‘Live Buffet’를 한층 더 품격 있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벽에서 흐르는 폭포수와 중앙 조형물,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과 조화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한국도자기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만의 특징이다.

▲VIP Room (사진=심건호 기자)

부띠크 뷔페 & 레스토랑 나무스는 즉석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라이브 섹션의 일품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Live buffet’와 5성급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셰프가 제안하는 코스요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Private dining’이 결합되어 신개념 다이닝 문화를 선보인다.

또한, ‘private dining’을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최고의 게스트를 위한 VIP room과 각각 개성이 다른 5개 room이 마련되어 있어 룸마다 별도의 코트체크와 서비스가 가능하며 룸의 조명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조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레스토랑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 역시 보장된다. 힐튼, 리츠 칼튼 등 5성급 호텔에서 총괄 셰프를 지내고 외식경영 박사 수료까지 취득한 총주방장의 진두지휘 하, 18년 이상 경력의 콜파트 파트장, 일식 파트장, 중식 파트장, 디저트 파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요리팀이 약 250여가지의 메뉴를 만들어내고 각 파트의 셰프가 추천하는 계절 특선과 월별 특선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즉석에서 바로 구워 제한 없이 제공하는 호주 안심 스테이크와 일식 파트의 스시가 일품이다. A등급의 호주산 안심은 알래스카산 연어와 곁들여 무한으로 제공되고 초밥의 맛이 극대화가 되는 전라도 신동진의 쌀을 사용하고 있어 고품격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역시 자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어 기성품이 아닌 전문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마카롱, 몽블랑, 다크체리 아몬드 등 30여종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내부 전경 (사진=심건호 기자)

한국도자기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은 최고급 케이터링 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음식과 케이터링의 분위기가 이미 짜여 있는 일반 출장 뷔페 형식이 아닌 최상의 음식, 그릇, 분위기를 결합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연출한다. 故윤보선 대통령의 고택과 덕성여대 양관 등지에서 이미 여러 차례 성공적인 진행을 마치기도 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케이터링 사업을 확대하려는 노력 중에 있다.

음식의 양(quantity)을 추구하는 일반 케이터링과 달리 음식의 질(quality)과 공간 연출(decor)을 극대화시켜 고급화와 차별화를 도모한다. 케이터링 전 충분한 미팅을 통해 음식의 맛과 더불어 행사의 성격이나 목적에 맞게 음식을 구성하고 그릇을 세팅한다.

한국도자기 나무스 케이터링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를 원칙으로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한다. 행사의 컨셉과 테마, 목적, 대상의 연령대, 인원수와 성비 등 모든 행사의 기본정보를 케이터링 전 충분한 미팅을 통해 파악하여 메뉴를 구성하고 스타일링하여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킨다.

음식의 맛과 다양성은 물론이거니와 음식 하나하나를 전문 요리처럼 구성하여 멋들어진 분위기와 함께 ‘맛’과 ‘멋’을 제공하는 한국도자기 나무스 부띠크 레스토랑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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