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머리 잘하기로 소문난 헤어숍

아침 10부터 8시 토요일은 7시까지 공휴일은 휴무. 유진헤어의 영업시간이다.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기는 것이 비일비재인 미용사의 하루 일과는 매우 길다. 이런 긴 근무시간으로 인하여 많은 미용인들이 과로와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그러나 유진헤어의 배유진 원장은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직원들이 공무원에 버금가는 대우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여의도에서 머리 잘하는 곳으로 소문난 유진헤어는 2008년에 오픈하여 가족들과 있는 것 같은 편안한 미용실을 콘셉트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유진헤어의 배유진원장은 18년 전 처음 가위를 잡았으며 압구정에서 5년, 방송국에서 10년간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유진헤어가 3번째 미용실이라고 말하는 배유진 원장은 쉽게 숍을 옮기는 후배들을 안타까워하며 “한곳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좋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시술하는 유진헤어
유진헤어의 배유진 원장은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저렴한 시술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웰라 전문샵인 유진헤어는 웰라 정품 제품을 사용하여 제품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모발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추가금액 없이 무상으로 시술해준다. “머리가 건강해야 커트와 펌을 했을 때 예쁜 머리가 나오기 때문에 고객 모발 관리가 최우선이다. 추가금액 없이 해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유진헤어에는 방문하는 고객들은 인근 주민 외에도 아나운서나 정치인들이 다수 방문한다. 방송국에서 이어진 연으로 지금도 유진헤어에 방문하여 시술을 받는 아나운서들이 많다. 또한 여의도라는 지역 특성상 정치인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유진헤어에서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직원이 행복한 유진헤어
배유진 원장은 즐거운 분위기의 미용실과 함께 직원이 행복한 미용실을 만드는 것에도 열심이다. 근무시간을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 직원들의 컨디션 관리를 한 결과 직원들이 오랫동안 근무하며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객들에게도 전달되어 지금의 유진헤어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직원 교육도 주 1회로 외부디자이너가 방문하거나 매주 수요일 영업 후 자체 교육을 진행하여 기술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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