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발산업의 창조적 도약

최근 창조경제의 물살에 발 맞추어 오랜 세월 부산을 대표해오던 신발 산업이 최근 재조명이 되어 화재이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가 브랜드 세계화가 가능한 높은 퀄리티의 경쟁력 있는 신발제조사에 대한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및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영시스템의 브랜드 ‘토프니’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삼영시스템은 그동안 값 싸게 쏟아져 나오는 중국의 제품이 넘쳐나지만 질 좋은 품질과 한결같은 고집으로 13년 넘게 캐쥬얼, 드레스화의 주력을 하고 있는 국내 신발제조 업계의 뼈가 굵은 업체이다.
“40여년 가까이 신발제조에 힘쓰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질 좋은 제품으로 좋은 신발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신발을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요리사가 최고의 음식을 손님에게 줄 때 가장 행복한 것처럼, 내가 만든 신발을 기분 좋게 신어주는 고객이 있어 행복하다.” 최상하 대표이사는 꾸준하고 성실한 경영철학으로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삼영시스템은 그동안 금강, 에스콰이어 등 국내 유명 제화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맡았다.
그 외 르카프, 헤드, 파크랜드, 이랜드 등 다양한 그룹과도 협업 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영시스템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인 토프니를 론칭했다.

㈜삼영시스템의 자체 브랜드인 토프니는 주로 베이직한 캐주얼화, 스니커즈 등 디자인이 심플하고 독특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컴포트화와 독특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의 개발했다. 제품 개발, 생산, 유통, 가격까지 다양한 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재 토프니는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부산 신발 브랜드만 한데 모은 편집숍인 ‘슈즈플러스’에 입점하였다. ‘슈즈플러스’는 롯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신발협회, 부산시가 서로 연계해 부산의 우수 신발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광복점에서도 잇달아 문을 열 예정이다. 토프니의 제품은 3~6만원대로 만나 볼 수 있다.

㈜삼영시스템은 앞으로 패션화 뿐 아니라 기능성 슈즈의 특허출헌으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신발을 생산 할 계획이라 밝혔다.
㈜삼영시스템은 국내 신발제조업계의 큰 성장을 옅볼 수 있는 국내의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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