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피부관리 뷰티메디, 근육으로 잡는 아름다움

▲ 뷰티앤슬림라인을 어떻게 설립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0년 전에 처음 이 일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셀프 다이어트숍으로 출발했는데 거제에 계신 우연한 기회에 김옥란 교수님을 만나 형상근육학을 알게 됐죠. 근육은 배울수록 놀라웠습니다. 이전에는 얼굴만 집중 관리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어요. 하지만 형상근육학은 목의 근육 또는 심지어 하체를 만지는 데 얼굴이 예뻐지는 것이었죠.

그간 알던 상식과는 다르게 온 몸에 아름다움의 키들이 있었어요. 형상근육학은 쉽게 말해 특정한 형상을 만들어 해당 부위가 자기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쓰입니다. 결국 순환계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셈인데 이를 통해 통증이 완화되고 얼굴이 예뻐지는 것이에요.

얼굴 윤곽을 만들려면 얼굴만 만져서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 몸은 각 부위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에 형상근육학에서는 흉쇄유돌근, 승모근, 사각근 등을 조정해 얼굴을 축소하는 것입니다. 이런 신비에 가까운 학문을 접하고 관리에 적용하니 자연스럽게 고객들이 먼저 효과를 알아주었죠.

게다가 피부전문 세미 프랜차이즈 팜스스파를 도입했어요. 공동 에스테틱 브랜드인 이 팜스스파는 마케팅과 경영부터 제품과 프로그램 매뉴얼 등 전반적 시스템 모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음은 물론이죠.

▲ 형상근육학은 어떤 사람에게 유용한지?
형상근육학을 도입한 후 토대로 웨딩케어 고객이 많이 내방하고 있어요. 다른 관리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예비신부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신촌에서 웨딩케어 잘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죠.

보통은 2~3달만 준비하므로 수려한 라인을 잡아주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신촌 뷰티앤슬림라인 관리는 단 하루를 받아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볼 수 있어요. 이에 관리를 받은 고객이 먼저 느낄 수 있도록 해당 부위를 만져보게 합니다.

지난 6월 내방한 30대 여성고객은 7~8개월을 다이어트하며 결혼을 준비했는데 소용이 없었다고 신촌 뷰티앤슬림라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체가 고민인 그에게 근육학을 통한 관리를 시행했고 그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포털 사이트를 통해 불평을 드러내는 고객도 있었어요. 의도와는 달리 화부터 내시고 친절문제까지 들고 나오는 데 난감했습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세월호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죠.

고객의 벌이가 줄어드니 자연히 관리숍을 찾아오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회현상들이 일어날 때면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더욱 기본으로 돌아가 공부하고 실력을 쌓았던 덕에 여전히 신촌 피부 잘 하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는 말이 있어요. “늘 항사 그 자리에서 처음과 똑같이”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어렵지만 매번 상기하려고 합니다.

향후에는 형상근육학을 토대로 원셰프 식당과 같은 원에스테티션의 단독 관리실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관리사가 정식으로 공급하는 관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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