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입시 미술.. ‘맞춤형 실기 수업’으로 승부”

유니온 입시미술학원, 이애희 부원장

입시미술은 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이 발표된 정부 정책에도 15학년부터 17학년까지 수능과 입시에 대한 변화가 다양하다. 현재 각 대학의 입시의 방향과 트렌드는 ‘다양성’에 맞춰지고 있다. 대학마다 다른 실기 과목과 아이디어를 원하는 만큼 아이의 개성을 발현하는 개별적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를 좀 더 분석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는 개별성을 추구한 맞춤형 교육과 궤를 같이해야 한다.

여기서 21년 전통의 동대문 유니온 입시미술학원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통한 실기력 향상으로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입시미술학원이다. 특히 입시미술 디자인 입시전문, 서울대, 고대, 이대 등 하이 클래스반, 재수, 편입반 등 소주정예 수준별 수업으로 수강생 재능을 이끌어 내 변화하는 입시트렌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분석적 통찰력으로 독창적 개별성을 주체화한 유니온 입시미술학원 이애희 부원장은 “재능과 능력이 다른 아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그림을 가르치며 회의를 느꼈다”며 “기계같이 그려내는 그림 속에 아이의 재능을 판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으로 맞춤형 수업을 지향하게 됐다“고말했다.

유니온 입시미술학원의 맞춤형 수업은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학교를 지망하는 하이클래스 학생들을 위한 초빙교수와의 1:1 토론수업부터 영상강의 및 포트폴리오수업, 고1,2를 대상으로 집중되는 창의력 발상수업과 아이디어 드로잉, 전공 체험 가이드 수업 등과 아울러 소수정예로 입시의 끝까지 함께하는 담임선생님과 원장의 직강까지 아이들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다.

이 부원장은 이를 위해 선생님들의 매일 반복되는 회의와 세미나, 입시설명회 등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고 귀띔한다. “힘든 과정도 많았지만 맞춤형 교육 방식이 다양화하는 입시 미술의 트렌드 방향이라 자부심이 생깁니다” 회의와 세미나는 매일, 매주,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수업 전, 후 회의에서는 언제든 각 반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담당 선생님 뿐만 아니라 파트별 모든 선생님이 아이의 사례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클래스 변화가 있을 때 아이가 언제든 반 이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는 식이다. 또한, 매주 대학별 연구 그림과 아이들의 그림을 분석해 매월 다양한 대학 교수의 직접적인 평가· 질의 시간과 입시 토론을 진행한다.

이 부원장은 또한, “학과의 선택만이 아닌 실제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가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공과 직업체험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모든 전공을 체험할 수 없지만 대표적인 작업을 통해 그림만이 아닌 입체와 제품, 공예까지 아이들 스스로 학과와 진로의 답을 찾아주기 위한 발판”이라고 덧붙였다.

“이화여대를 이번에 졸업하고 바로 삼성소프트웨어에 디자이너로 입사한 김이빈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하루에 2시간밖에 못 잤다고 전화가 왔지만 그 안에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웃음) 디자인이란 것이 막연히 잘 그리는 것이 아닌 다양하고 독특한 생각하는 아이들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 장기적인 진로까지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각 아이의 장점이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입시의 전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 부원장은 “미대입시 준비생과 학부형이라면 급변하는 입시 정보 속에서 다년의 경험에 의한 검증된 정보를 보유한 유니온 입시미술학원을 믿고 문을 두드리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