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전문 기업 잎스코스메틱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나이팅게일(Nightingale)의 신제품 ‘C-토닝 비타민C 세럼’을 앞세워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잎스코스메틱은 1996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이팅게일’과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라인 ‘잎스프리미엄’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피부 관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을 유통 중이며, 최근에는 과학적 성분과 안전한 처방을 기반으로 한 ‘C-토닝 비타민C 세럼’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와 5% 나이아신아마이드, 12가지의 비타민 콤플렉스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스킨케어 세럼으로, 자극을 최소화한 포뮬러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출시 이후 초기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재구매율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제품 인지도 확대를 위한 추가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잎스코스메틱은 현재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화장품 통합인증(CPNP) 등록을 마무리하고, 루마니아를 포함한 동유럽 전역으로 유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측은 인증 완료 이후 해당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계기로 북미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틱톡 등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반의 바이럴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잎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브랜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집약한 결과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프라임데이와 함께 한층 강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김희원 기자 khw@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