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인지한의원이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한의원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천인지한의원은 난치병 및 암 환자를 위한 통합 한방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래지향적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과 기업 및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천인지한의원은 암과 자가면역질환, 파킨슨병 및 당뇨 등 다양한 만성 질환에 대해 현대 의학적 진단과 전통 한의학을 접목한 통합 치료 모델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박우희 대표원장은 전통 약재인 ‘운모’를 활용한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복합 약제 및 약침, 침법 등을 적용한 맞춤형 치료를 지속해왔다.
운모는 이산화규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네랄 복합체로, 면역 조절과 세포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박우희 원장은 다양한 치료제와 처방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인지한의원은 침과 약침, 한약의 삼위일체를 중심으로 하는 고유의 ‘트리니티 통합치료’를 시행 중이다. 전통 한의학 이론과 현대 의학적 진단을 병행해, 환자의 면역 기능 회복과 질환 맞춤형 접근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우희 원장은 “한의학은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 기능을 회복해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의학이다. K-팝, K-뷰티, K-푸드에 이어 K-한의학도 세계 의료시장에서 주목받아야 할 때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인지한의원은 다양한 만성 난치질환을 대상으로 통합 한방치료를 통한 치료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김희원 기자 khw@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