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공식 전시를 마쳤다고 전했다.
디오는 1998년 설립 이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DIO VUV Implant’,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 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O NAVI. Full Arch’ 등이 있으며, 현재 이들 제품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DIO NAVI.’는 출시 10년 만에 연간 14만 홀 이상,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달성했다. ‘DIO VUV Implant’는 누적 판매 100만 개, ‘DIO NAVI. Full Arch’는 1만 악 케이스를 기록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오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었다.다.
SIDEX 2025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주최로, 약 240개 기업이 1100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TV 광고 캠페인의 메시지를 반영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신제품 ‘New Sinus Solution’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상악동 거상 시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시 기간 중 진행된 핸즈온 체험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디오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서진이 등장하는 포토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이서진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추첨에 참여하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현장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오 측은 “이번 SIDEX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디오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비전을 온전히 담아낸 무대였다. 배우 이서진과 함께한 포토 이벤트부터 신제품 New Sinus Solution의 최초 공개까지 고객과의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 의미가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디오는 치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김희원 기자 khw@enewk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