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서울탁주제조협회 1층 홍보관에서 ‘도심 속 캠핑’을 테마로 한 막걸리 시음회 및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장수는 지난 2023년부터 망원동 홍보관 시음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누적 방문객 3,000명을 기록하며, 서울장수 막걸리를 직접 체험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5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망원시장과 망원 한강공원 일대를 찾는 2030 소비층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장수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서울장수의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세계 1등 살균막걸리 ‘월매’, 감성 플레이버 막걸리인 ‘달빛유자’, ‘장홍삼 장수 막걸리’,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서울장수의 전 제품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제품 ‘달밤장수’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 막걸리 및 전용잔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SNS 공유를 유도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되어 소비자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기대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망원동 홍보관 정기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서울장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장수 브랜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막걸리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장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감각적인 플레이버 막걸리 출시를 비롯해 스트릿 브랜드 ‘오베이(OBEY)’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등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허진유 기자 enewko@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