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B는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우주에 대한 인식 확장과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 DRB 스페이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Be the First! – 대한민국 최초 달 기지 연구 주제 공모”를 주제로, 참가자는 달 기지에서 가장 먼저 수행할 연구 아이디어를 과학, 기술, 사회, 예술 등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2장 이내의 연구계획서를 제안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21일이다.
제출한 연구기획안이 통과한 팀은 본선에서 해당 기획안을 발전시키게 되며, 본선은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8월 23일 발표한다.
총상금 1천만 원 규모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일반부/초등부)을 시상하며, 최종 상위 3팀에는 일본 우주 기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본선 진출팀 대상으로 현직자의 현실 연구 기획 세미나,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학(ISU) 우주연구프로그램(SSP) 참관 기회, 한국천문연구원 견학 등 미래의 우주 인재로 성장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DRB 스페이스 챌린지를 주최하는 DRB는 1945년 9월에 창립돼 동력 전달과 운반에 필요한 고무벨트 제품의 국산화 및 수출을 선도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자동차 부품, 농업 및 건설기계 무한궤도형 트랙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0년 진출한 자동화 사업에서는 로봇 시스템에서 AMR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DRB는 ‘DRB 스페이스 챌린지’를 통해 우주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허진유 기자 enewko@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