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허보영 기자] 안산 시화호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가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위한 수분양자협의회 총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라군인테라스는 안산 반달섬 일대 49층 규모의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달섬 내 대표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49층까지 2,50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인피니티풀 수영장은 시화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는 최신 운동 기구를 갖춘 공간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골프 라운지는 실내에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키즈케어 시설도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 레스토랑 및 카페도 지원하며, 하루 3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 공간으로, 입주민의 미식 경험을 풍부하게 해줄 전망이다.
대형 연회장은 각종 행사나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도서관 및 북카페는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원하는 입주민에게, 지적 여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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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수분양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체크하고, 이에 따른 거시적인 공간의 시스템부터 세부적인 커뮤니티 운영 방식이나 조식서비스 및 수영장 등 세부적인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을 고려해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대중 교통 문제부터 공공 시설 도입 등의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분양자들의 자산 가치 상승과 더불어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동부동산 최현제 대표는 “반달섬은 라군인레타스를 통해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넘어 새로운 안산의 랜드마크로 재 탄생하게 될것이라고 본다.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함께 주변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 복합개발 추진이 예상되기 때문에, 금번 용도변경 계획은 지자체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분양자 Y씨는 “그동안 베베꼬인 정보 공유 후유증이 불쾌했다. 이제야 바른 길로 가는것 같아 기쁘다. 앞만 보며 달릴 수 있는 여유 후회하지 않을 믿음을 주신 이민근 안산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행사 측은 라군인테라스 1차에 관해 오는 4월 용도 변경 신청의 사용 승인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후 5월, 용도 변경을 완료하며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변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입주 예정일은 6월부터 7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