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정부의 탄생, 제 2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오는 24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제2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전자정부의 날은 전자정부법 제5조 3에 근거,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과 함께 지능형 정부로!’라는 주제로, 전자정부 유공포상 및 공모전 시상, 국민들의 영상메시지 상영, 지능형 정부 비전 선포식, 지능형 정부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책임관과 함께하는 지능형 정부 세미나 시간을 통해 신기술, 데이터, 인공지능 윤리 등 주제별 발표와 함께 참가 패널들의 토의와 질의 응답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지능형 정부’를 모토로 전자정부법을 제정 매년 6월 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능형 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형 신기술을 활용해 정부서비스를 혁신함으로써 국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정운영을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를 뜻한다.

세계 유일의 전자 정부 국가 기념일 행사인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해 산학계 전문가와 ‘지능형 정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는 국민들이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로 추후 4차 산업시대 속 대한민국이 디지털 선두 국가로 나아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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