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마지막 하루, 텃밭에 건강먹거리 심은 청소년들

 

▲(사진제공=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올 상반기에 상추와 치커리, 하반기에는 무를 심는 활동을 했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쑥쑥 건강먹거리 텃밭’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텃밭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직접 심은 작물들에게 물을 주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확인하러 오는 등 텃밭을 관리해 왔고 이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기회로 삼았다.

하반기에 심었던 무는 직접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자라났고 청소년들은 텃밭의 작물들로 무생채와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해당 텃밭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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