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레스토랑 ‘꽁뚜’

꽁뚜 외부전경 (사진=꽁뜨제공)

포르투갈어에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꽁뚜’라는 단어가 있다. 또한 ‘꽁뒤’라는 이름이 붙여진 프랑스 고급 와인이 있는데, 이 두 단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고급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꽁뚜’이다. 꽁뚜의 이기용 대표는 “이곳은 고급스러운 이야기가 있는 식당”이라고 소개하며, “누구나 이곳에서 휴식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용대표 (사진 = 꽁뚜제공)

꽁뚜의 이기용 대표는 “건강에 문제가 있던 아내가 업무로부터 해방될 곳, 즉 휴식 공간으로 자주 들를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꽁뚜라는 경치 좋은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은 아내의 흔적이 있는 식당이다”고 말하며,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결혼, 생일 등의 이벤트를 통해 그들 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용 대표가 “결혼하기 좋은 식당, 생일 등 이벤트를 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자신한 만큼 꽁뚜는 아름다운 작은 호수와 그 앞을 거닐 수 있는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이기용 대표가 꽁뚜가 가진 풍경에 자신있어 하는 이유다.

 

꽁뚜는 세계 10대 요리에 속하는 베이징 덕, 즉 북경요리를 현지 쉐프가 정성을 담아 만들어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한, 인도 쉐프가 인도 본토 커리를 만들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기용 대표는 “우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음식의 종류를 더 다양화하고, 전문화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꽁뚜 메뉴 (사진 = 꽁뚜제공)

아름다운 경치와 실력 있는 요리사, 그리고 좋은 서비스로 꽁뚜를 운영하고 있는 이기용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유행을 따라 창업하지 말고, 절실한 마음으로 회사를 나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창업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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