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송민학교와 함께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2일 공립특수학교인 송민학교와 발달장애인 특수교육과 개인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송민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학령기 발달장애인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인의 효과적인 개인별 지원계획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양 기관은 센터의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관련 업무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지원 및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 옹호 활동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협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발달 장애 전문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에 걸친 개인별 지원계획을 지원하고 공공후견인 지원, 권리구제 등 권익 옹호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의정부 소재 공립특수학교인 송민학교는 ‘미래를 향해 꿈을 가꾸어 나가자’라는 교훈과 함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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