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 ‘첫 번째’ 사랑

▲“도시의 남녀는 시골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늦게 성관계를 가지며, 첫 성경험의 연령은 나이는 교육과 수입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인다”사진출처 = 인디안타임즈)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인도로 여행을 간 여주인공 지우가 비행기에서 자신을 도와준 남자 김종욱을 만난다.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난 두 사람은 호텔에서 재회하며 함께 여행을 즐기게 된다. , 점차 지우는 김종욱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지우는 자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춘다.

인도는 특별한 여행지면서도 위험한 곳이다. 그곳에는 명상이 일상화된 신비로움이 있는 반면  조혼의 악습과 여성의 성범죄가 만연한 곳이기도 하다. 마치 선과 악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의 그곳 인도인의 ‘성’에 대한 인식과 결혼에 대한 풍조에 자세히 알리는 기사가 발행되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미국의 인터넷 신문 ‘인디아타임스 닷컴’의 10월 21일자 기사에서는 ‘인도인에 대한 첫 경험’에 대한 이색적인 설문조사에 대한 기사를 발행했다.

 

결혼은 인도에서 거의 보편적인 일이다. 45세~49세까지 여자의 1%와 “인도에서는 남자의 2%만이 미혼으로 남는다. 특히 도시와 비도시를 막론하고 여성의 결혼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인도의 여성은 결혼이 의무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미저 준다.”(사진출처 = 인디안타임즈 발췌)

 

▲(이미지 출처 = 국가 대표 가족 건강 설문 조사(인도, 2015-16)와 전 세계 대표자(global contactiv)의 조사

 

 

결혼은 인도에서 거의 보편적인 일이다. 45세~49세까지 여자의 1%와 “인도에서는 남자의 2%만이 미혼으로 남는다. 특히 도시와 비도시를 막론하고 여성의 결혼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인도의 여성은 결혼이 의무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미저 준다.”(사진출처 = 인디안타임즈 발췌)

 

▲주요 비교 대상국과의 비교, 빨간색 그래프가 인도를 나타냄 (이미지 = 인디안타임스)

 

 

아직은 낯설고 먼 나라 인도인의 성의식,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지 생각해 보는 것은 정신 건강에 옳지 못하다. 통계는 통계일 뿐, 모든 인도인의 삶을 담아 내지 못하고 수치의 함정에 빠지는 것은 데이터를 올바로 활용하지 못하는 법!

외국의 언론, 이 정도의 기사, 웃으면서 받아들이면 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