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달러로 즐기는 전 세계 ‘길거리 음식’ 6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은 만인이 사랑하는 간식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14일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는 단돈 1달러로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길거리 음식(Street Food) 탐방 영상을 게재했다. 아래와 같이 버즈피드가 소개한 1달러짜리 길거리 음식 6선을 소개한다. (※2018년 09월 11일(현지시간) 기준 가격)

핫도그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1. 미국 뉴욕-핫도그

미국 길거리 음식에서 ‘핫도그’를 빼고 논할 수 없다. 핫도그는 잘 익힌 소시지를 기다란 빵에 끼워 넣은 음식으로 소스와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버즈피드는 뉴욕 시내 노점에서 판매하는 핫도그를 소개했다. 가격은 1달러.

타이야끼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2. 일본 도쿄-타이야끼

일본 타이야끼(도미빵)은 붕어빵과 맛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밀가루 반죽 안에 팥소나 흰 앙금을 넣어 만든 타이야끼는 뜨거울 때 호호 불어먹어야 제맛이라고 한다. 버즈피드는 도쿄에 위치한 가게에서 판매하는 타이야끼를 소개했다. 가격은 1.62달러(180엔).

과홀로타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3. 멕시코 멕시코시티-과홀로타

다소 낯선 음식 과홀로타는 멕시코 전통 요리 타말레를 빵 사이에 샌딩한 샌드위치의 일종이다. 타말레는 고기와 채소를 옥수수 껍질 등으로 감싸 조리한 요리이다. 버즈피드는 멕시코시티 시내 노점에서 판매하는 과홀로타를 소개했다. 가격은 0.62달러(12페소).

성젠바오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4. 중국 상하이-생전포(성젠바오)

육즙만두라고도 불리는 성젠바오는 소고기를 속으로 만든 만두로 기름에 굴려 지져내 만든다. 상하이 사람들이 주로 아침으로 즐긴다는 성젠바오는 겉은 구워 바삭하고 육즙 가득한 맛이 별미라고 한다. 버즈피드는 상하이에 위치한 가게에서 판매하는 성젠바오를 소개했다. 가격은 0.88달러(6위안).

뽀라(porra)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5. 스페인 마드리드-뽀라(porra)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뽀라(Porra)는 튀긴 빵 정도로 ‘길쭉하고 두꺼운 추로스’라 생각하면 된다. 핫초코나 따뜻한 초코 시럽에 찍어먹는 것이 별미인 음식으로 스페인 사람들은 주로 간식으로 먹는다.

파브 바지 (사진출처=’버즈피드(BuzzFeed)’ 캡처)

6. 인도 뭄바이-파브 바지

파브 바지(pav bhaji)는 인도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야채 커리를 빵과 함께 먹는 식이다. 파브 바지(pav bhaji)라는 명칭은 말 그대로 빵(Pav)에 바지(Bhaji)라는 소스를 결합한 단어이다. 바지(Bhaji) 소스는 감자, 양배추, 향신료 등을 볶아 만든다. 인도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고. 버즈피드는 뭄바이에 위치한 가게에서 판매하는 파브 바지를 소개했다. 가격은 1.39달러(100루피).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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