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마지막 날[태그 뉴스]

(사진 = 또 다시 헤어지는 이산가족. AFP사진)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99세의 노모가 77세의 딸에게 “잘 먹어야 해”

94세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아들에게 “너도 술 좋아하냐”

80세가 된 오빠는 동생들에게 “오래 살아야 다시 만날 수 있어”

노인이 된 남과 북의 #이산 가족들 사소한 안부와 소소한 일상을 마주하고 있었다.

100세를 바라보는 #노인 된 가족들이 여생 동안이라도 남북의 가족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