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사베이)

[이뉴스 코리아 신우진 기자] 국내 대중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은 단연 지하철일 것이다. 요즘 이어폰을 꽂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본인이 하차해야 하는 역에서 못 내려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본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또한 가만히 앉아있어도 소리를 듣지 못했거나 전동차 내에 있는 전자 문구를 보지 못하면 내가 어디 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빨리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더구나 청각에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이명이 자주 들리는 승객들은 방송 소리를 듣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동 중 시각적으로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최근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앱으로 도착역을 설정하면 도착 직전 푸시 알람 및 진동으로 해당 역에 도착여부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일반인들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를 통해서 열차 도착 방송 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알람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원리이다.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정확한 알림이어서 정확한 하차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어 교통부 관계자는 “7월부터 지하철 2, 3, 4호선 전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에는 1~8호선 모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승객 중심의 도착역 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지하철 승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