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야자 숯’시장을 선도하는 지앤씨(G&C)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지앤씨는 김현응 대표의 ‘고객 중심의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국내 ‘야자 숯’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야자 숯’은 버려지는 코코넛 과일의 껍질을 탄화시켜 만든 숯으로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녹색 그린 정책에 부합되는 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식당 구이용, 캠핑용, 산업용에 사용되고 있다.

▲지앤씨 ‘야자 숯’ 사진

그리고 ㈜지앤씨만의 장점으로는 ‘야자 숯’ 제조 공장의 특성상 원료의 100%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당사는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을 두고 있어 다른 경쟁사에 비교하여 월등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고, 업계 관행상 팔면 끝이라는 인식에 대하여 국내 최초로 숯에 대한 A/S 문화를 도입 정착시켜 직영대리점을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 및 생산 과정에서부터 불량률 0%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숯’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정부의 법령 또한 발목을 잡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에 제정 고시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때문에 현재 ‘숯’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이 모두 전과자로 낙인이 찍히고, 존폐의 갈림길에 서 있어 현재 현실은 어렵다.
물론 ‘숯’을 제조하는 업체에서도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할 것이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또한 현실 적으로 수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법령 개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인데 현재의 법령 하에 계속되는 단속으로 하여 국내 ‘숯’시장이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길이 청년 일자리 정책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