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릴레이 환경정화활동 진행

삽교읍 릴레이 환경정화활동 단체 모습 (사진제공=예산군)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11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6월 1일 삽교거점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간 12개 읍면 거점센터와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은 제23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2개 읍면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시 미관을 해칠 수 있는 담배꽁초를 비롯해 과자봉지, 각종 음료수 캔 등의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해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읍·면별 환경정화활동은 1일 삽교읍을 시작으로 ▲7일 봉산면 ▲8일 응봉면 ▲10일 신양면이 각각 추진했으며 ▲15일 고덕면 ▲16일 대술·대흥면 ▲18일 예산읍 ▲19일 신암면 ▲23일 덕산·오가면이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인두진 봉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바쁘고 더운 날씨지만 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대청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 활동을 이끌어내며,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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