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힐&튼 재활의학과 비수술전문병원, “수술 전 운동이나 재활로 신체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어”

▲좌측부터 오준호원장, 신경호원장, 이승민원장, 사진=힐&튼 재활의학과

재활의학의 1차 목표는 환자가 원래의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예기치 않게 찾아온 중풍이나 잠깐 방심하다 걸린 디스크병 등으로 인해 무너진 신체의 기능은 심리적 우울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무너져버린 사회적, 정신적 기능에 더하여, 환자들은 병원에서 권유받는 수술로 인해 더 큰 두려움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신경호 원장, 오준호 원장, 이승민 원장은 수술 전에 운동이나 재활로써 신체의 기능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착안해서 2017년 11월에 분당 힐&튼 재활의학과의원을 개원했다.

힐&튼 재활의학과의원은 뇌졸중, 척추손상, 잘못된 자세로 인한 목, 허리질환, 스포츠 손상까지 다양한 장애나 통증을 담당하여 비수술적인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도수치료가 아닌, 꾸준한 관리를 통한 환자와의 밀착 전문재활은 힐&튼 재활의학과의 자랑하는 부분이다. 1:1 맞춤 시스템을 적용해 최첨단 장비와 치료기기를 사용하며, 무엇보다 많은 치료경험을 통한 환자 중심 진료는 내원하는 환자들이 만족하는 이유다.

▲ 로봇척추시스템(ATT)으로 치료하는 모습(좌), 물리치료실(우), 사진제공=힐&튼 재활의학과

병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근육, 인대 등에서 기인하는 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며, “대부분 일상에서 관절이 틀어지면 힘을 제대로 쓰기 어렵고 통증이 발생 하는데, 전문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인대, 힘을 발현하는 근육의 균형을 교정하고 각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손상을 언급하며, “스포츠 손상은 급성 손상뿐만 아니라 만성적 과사용도 원인이 된다”며, “힐&튼 재활의학과의 스포츠재활클리닉을 통해 부상의 순간부터 재활이 끝날 때까지 세심한 관리 하에 손상 메커니즘을 파악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시술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고, 로봇척추시스템(ATT)으로 무중력 자세에서 안전하게 통증 없이 척추를 치료받을 수 있다.

힐&튼 재활의학과의원에서의 신경재활치료는 중추신경계 전문치료 교육과정을 120시간 이상 이수한 물리치료사가 환자와의 1:1 집중적인 운동을 통해 시행된다. 치료 프로그램은 관절 가동범위 회복, 근력 회복 후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보행 훈련, 균형감각훈련, 자세 조절 훈련 등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동작을 훈련이 진행된다.

▲병원 내부, 사진제공=힐&튼 재활의학과

병원 관계자는 “힐&튼 재활의학과의원이 2017년 개원된 이래로, 분당 내 지역에서는 꽤나 알려졌지만, 앞으로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밀착형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환자의 니즈를 파악해 비수술의 전문적 치료를 원하는 우리 주변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상의 특화된 노하우로 치료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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