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레저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안전성 위해 공인된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교육 받아야

‘플라이하이패러글라이딩스쿨’ 김은호 대표 (사진=추창호 기자)

활동적이고 특별한 여가생활을 위한 레저스포츠에 관심이 깊어지고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소개되면서 패러글라이딩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공인된 패러글라이딩스쿨을 통하지 않고 기초적인 교육만 받는 일이 잦아 안전사고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로 낙하산 활강과 행글라이딩의 원리를 이용한 항공 스포츠이다. 하지만 항공 스포츠인 만큼 안전성이 중요시된다. 공중에서의 안전은 물론, 착지할 때까지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위험사고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인 플라이하이 패러글라이딩스쿨 김은호 대표는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배우는 분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공인된 교육기관을 통해 패러글라이딩 교육을 받아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호회나 개인교습을 통해 배우는 것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중에서의 모습이 낭만적인 만큼 위험성이 따르기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은호 대표는 “국내 패러글라이딩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경험을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숙지, 장비의 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통해 패러글라이딩이 국민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은호 대표는 국가공인패러글라이딩 지도자이자 구술 및 실기평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 대표가 운영하는 플라이하이 패러글라이딩스쿨을 통해 패러글라이딩을 배우고자하는 많은 이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초보자와 가족, 단체 단위의 체험을 위해 교육과 안내를 원한다면 플라이하이 패러글라이딩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