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Eat] 짜먹는 아이스크림의 계절, 세븐일레븐 ‘쿨피스 파우치’, ‘아이스웰치 청포도’ 출시

쿨피스 복숭아 파우치&아이스웰치 청포도(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쿨피스, 웰치스 등 친숙한 음료를 활용한 ‘쿨피스 파우치’, ‘아이스웰치 청포도’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출시되는 ‘쿨피스 파우치’는 지난 1980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산균 음료 쿨피스 복숭아맛을 활용하여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파우치형 아이스크림이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추억의 간식으로 쿨피스를 얼려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용기에 담아 개발했으며, 서걱거리는 식감도 그대로 구현했다.

‘아이스웰치 청포도’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스웰치 포도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탄산음료 웰치스에 사용되는 웰치스사의 청포도 원액을 그대로 아이스크림에 활용해 새콤달콤한 청포도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4월을 기점으로 튜브형 아이스크림의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튜브형 아이스크림 월별 매출 지수를 분석한 결과 4월부터 월 평균을 크게 웃도는 117.5의 매출 지수를 보이기 시작해 무더운 7월에는 220.8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기온이 올라갈수록 유지방 함량이 적고 청량감을 주는 튜브형 아이스크림의 수요가 증가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계절감을 반영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쿨피스 파우치’, ‘아이스웰치 청포도’의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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