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New] 강렬해진 여성 캐릭터들의 극장가 장악! 관객 마음 저격하는 스크린 속 매력부자 여성 캐릭터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오는 2018년 상반기 극장가에 여성 캐릭터들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여성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이 기대되는 걸크러시 영화 3편을 꼽았다.

영화 <툼레이더>알리시아 비칸데르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툼레이더> / 20180308일 개봉 예정

시놉시스

: 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7년 전 실종된 탐험가였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발견한 라라는 아버지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 나선다. 위험한 모험의 문이 열리고, 무덤 속에 숨겨진 퍼즐을 풀어나갈수록 라라 자신도 몰랐던 전사의 본능이 깨어난다.

영화 <툼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나선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대니쉬 걸>, <제이슨 본>, <파도가 지나간 자리> 등의 작품에서 아름답고 당당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인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았다.

‘라라 크로프트’는 고고학자 겸 탐험가로서 세계 곳곳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대 무덤 및 유적을 누리는 인물로 지적이면서 아름다운 매력으로 지닌 인물로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의 센 이미지보다는 모험을 처음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드 스패로> / 20180228일 개봉 예정

시놉시스

: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속고 속이는 위험한 작전,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최고의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제니퍼 로렌스가 <레드 스패로>에서 ‘도미니카’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중 첩자를 색출해 내기 위해 미국 CIA요원에 접근하는 ‘도미니카’의 관능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제니퍼 로렌스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관능적인 자태로 사상 가장 매혹적인 스파이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매기 그레이스 (사진출처=우성엔터테인먼트)

<허리케인 하이스트> / 2018315일 개봉 예정

시놉시스

: 최악의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대피령이 내려진 텅 빈 도시에 미 연방 재무부 금고를 노리는 범죄 조직이 나타난다. 이들은 가장 안전한 지역인 태풍의 눈을 이용한 범죄 계획을 세운다. 한편, 범죄 조직에게 인질로 잡힌 형을 구해야 하는 천재 기상학자 ‘윌’과 금고 속에 남겨진 6,500억 원을 지켜야 하는 재무부 특수 요원 ‘케이시’는 돈과 생존을 둘러싼 사투를 시작하는데…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매기 그레이스는 <테이큰> 시리즈, <브레이킹 던> 시리즈, <락 아웃: 익스트림 미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서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자 범죄 조직으로부터 금고 속 6,500억원을 지켜야 하는 재무부 요원 ‘케이시’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시’는 기존 다수의 영화들이 보여줬던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을 탈피, 본인이 직접 범죄 조직에 맞서거나 기상학자 ‘윌’(토비 켑벨)을 이끌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등 주체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매기 그레이스는 “’케이시’는 결정적인 순간에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기보다 자기 자신을 구한다.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온 몸이 상처투성이었다.”고 전할 정도로 총격전, 공중 액션, 재난 상황 속 극한 사투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매기 그레이스는 강인한 매력을 발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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