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전하다

생명을구하는선물굿초이스(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년간 옳았던 선택과 후회 등을 되돌아보고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값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 굿초이스를 위한 안내서’로 진행된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155개 개발도상국에서 국적과 이념, 성별, 종교의 벽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모든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의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12월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굿초이스를 위한 안내서’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로, 올해가 가기 전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감동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을 제안하는 소개서라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통해 후원 된 물품은 유니세프 코펜하겐 물류센터에 접수된 후, 시급성에 따라 전 세계 155개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2016년, 후원자의 참여로 약 450만 개의 선물이 지구촌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공급, 보건, 예방접종, 깨끗한 식수, 기초교육 등 지원 분야별로 선물하고 싶은 후원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후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참여자가 후원 물품을 구매하고 친구, 가족, 연인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된 선물의 설명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참여자가 지정한 수신인은 유니세프 감사카드와 기념품을 특별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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