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가 내주는 숙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태그뉴스]

반성문을 100번 써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진=김광우 기자)

지난 19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부산 여중생 사건’ #1차 공판에서 #판사는 피의자 김 모(14) 양, 정 모(14) 양, 그리고 윤 모(14) 양에게 #숙제를 내주었다.

숙제는 2차 공판 때 #“내가 피해자처럼 폭행을 당했다면 어떻게 했을지”에 대한 #답변이다.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개·돼지에게도 하지 않는 #폭력을 행한 이들이 과연 숙제를 잘 해올지 의문이 든다.

단순히 #벌한다는 사실에 #마음에도 없는 잘못을 고하는 아닌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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