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로 건강한 추석 보내기

민족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돌아왔다. 대체 공휴일과 한글날 등을 포함하여 긴 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이들이 연휴 계획을 세우고 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명절인 만큼 친척들을 만나 송편과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도 많다. 이 때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것이 명절 음식의 높은 칼로리이다. 게다가 명절음식은 기름진 음식이 많아 배탈도 나기 십상이다.

이 때는 바나나와 양배추를 섭취하여 식이섬유의 생리활성화를 해야 한다. 파인애플과 사과 등도 소화효소가 풍부해 고기와 부침개, 튀김, 전류 등의 음식이 많은 추석 음식을 먹은 뒤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명절을 위해 건강한 식문화가 필요하다 (사진= 심건호 기자)

고열량을 자랑하는 명절 음식 앞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연휴기간 살이 찔 것을 염려하여 굶기 보다는 고열량의 원인이 되는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 재료로 조리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가위만 같으면 좋겠다는 말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서 건강한 명절음식 조리방법과 적절한 다이어트가 동반돼야 할 것이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식 등으로 소화 장애가 발생해 병원에 가야할 경우 119에 전화해 인근 병원 중에 운영하고 있는 병원 안내를 받아야 한다.

건강한 추석,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가 동반된다면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