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서 빠지지 않는 ‘지방'[태그뉴스]

설이나 추석 때 볼 수 있는 지방(사진=양지훈 기자)

#지방(紙榜)은 죽은 이를 표상하는 일종의 물건이며, #1회성으로 쓰는 #신주라고 보면 된다. 제사 직전 사자의 이름을 종이에 기록하고 제사 후에 불태운다.

#조선시대의 산물이기도 하며, 웹 상에서는 이미 ‘지방 쓰는 법’이 설이나 추석의 인기 #검색어가 된 지 오래다.

지방에 쓰는 #현고(顯考)는 아버지, #현비(顯妣)는 어머니를 의미한다. 할아버지가 되면 #현조고, #현조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