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미래하우징건강난방, “난방비 60%이상 절약 가능, 열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미래하우징건강난방 시공사례 (사진제공 미래하우징건강난방)

미래하우징 건강난방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온수 패널시스템을 개발했고 특허출원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방에서만큼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하우징건강난방은 지난 2016년부터 조금은 특별한 난방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복잡한 난방공사 없이 빠르게 물의 온도를 상승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아랫목 온수 구들장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현재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이들이 개발한 온수패널시스템의 중요한 포인트는 배관이었다. EPDM 배관은 접촉면과 열전도성이 좋아 빠르게 표면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렇기에 배관 내 물 온도가 상승되면 10분에서 15분 내 빠르게 난방이 시작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배관 시스템은 직열관을 따라 물을 흐르게 해 보일러로 물을 환수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는 직열관의 길이, 압력 등에 따라 물의 흐름이 늦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물의 온도가 상승할 때까지 보일러는 지속적으로 가동되며 이는 비싼 난방비의 원인이 된다.

온수패널시스템 시공한 모습 (사진제공=미래하우징건강난방)

미래하우징건강난방은 2시스템배관과 2분류 병렬시스템방식을 통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뜨거운 물을 급수배관할 수 있게 했다. 빠른 시간에 물이 전체적으로 퍼지게 돼 빠르게 방이 따뜻해지고 보일러가 오래 작동하지 않아도 되기에 난방비도 절약될 수 있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건식시공방법을 통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보통 며칠이 걸리는 바닥 난방 시공을 이 방법을 통해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오래 걸리는 바닥 시공 기간 때문에 공사에 부담을 갖던 고객들에게 이러한 부분은 좋은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재료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재활용 가능하게 만들어졌고 바닥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더해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실내에서는 안전한 쿠션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개발자 미래하우징건강난방 현웅수 대표는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하게 연구하겠다”라고 말하며 “편백나무와 접목해 반신욕 제품이나 침대를 만들 수도 있고 다른 많은 방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찜질방, 온수 침대, 편백 나무 온돌 반신욕기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미래하우징건강난방의 개발과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 대표는 “미래 하우징온수난방과 태양열 난방시스템을 연결해 에너지난방제로하우스를실현하게되었다”고 말하며 미래하우징건강난방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를 바라보는 개발력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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