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았던 로봇, 어디까지 실현되었나?

남성들에게 로봇이라는 단어는 가슴떨리는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공상과학에서나 보던 로봇이라는 기술은 이제 현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시대가 온것이다. 로봇은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지금도 활동중에 있다. 만화에서나 보던 것처럼 화려하고 멋있지 않지만 이는 인간이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나 인간과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로봇을 찾자면 일본의 로봇을 볼 수 있는데 노인들을 위한 위로 로봇들을 주로 개발하여 상용화 시켰다. 강아지 모델이라던지, 스크린을 통한 대화상대를 해주는 로봇이 이에 해당 될 것이다.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로봇들의 경우 기계 그 자체의 모습이나 지나치게 인간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존재하였다.

감정을 읽는 로봇 페퍼(사진=픽사베이)

최근 화제가 된 두바이의 경찰 로봇은 앞으로 우리의 삶에 로봇이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이 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로봇은 인간의 장점을 보완해주기에 존재한다.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인간이 들어갈 수 없는 오염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은 작업형 로봇이 보여 줄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일 것이다. 로봇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행동하므로 좀 더 철저하고 공정한 업무를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로봇과 마찬가지로 법정, 의료, 산업 분야에서 인간이 아닌 로봇이 대체를 함으로써 향후 미래산업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고 인류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력이 항상 발전하였다고 해서 로봇이 최선으로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부분을 로봇이 대처하는 것 또한 우려의 대상이기 떄문이다. 사람이 하여 완벽하지 못한 일처리가 있듯 로봇또한 인간이 프로그래밍 하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로봇이 우리의 삶에 더욱 다양하게 활용된다면  분야에 활용될 수록 우리의 삶에 편의성과 안전성은 높아질 것이다. 적절한 분야에 검증되어 활용되어 진다면 인류는 또 한번의 문화혁명을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