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위한 AR, VR스타트업 육성프로젝트

작년 하반기 포켓몬GO를 시작으로 VR, AR 기술관련 산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미래 기술로만 치부되었던 기술들이 실현 가능해진 것이다. 대형 기업과 벤처 업체들의 기술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기술이 실현 될 것으로 예측되어 진다.

이에 미래 창조 과학부는 페이스북 본사와 함께 협력 파트너로써 우수 기업을 선정 투자, 구매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페이스북과 실리콘 벨리는 선정된 VR. AR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사업화 모델 개발 멘토링을 제공 하고 있다.

VR기술 발달을 통한 이용 모습(사진제공=픽사베이)

특히 미국 현지 자회사의 경우 페이스북의 자회사에서는 VR 기기를 제조 연구하는 오큘러스의 엔지니어들과 직접 미팅 사업화를 진행함으로써 기술 개발에 대한 멘토링의 수준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오큘러스가 해외 정부기관과 멘토링, 육성 프로젝트를 협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스탠포드 대학 랩의 VR, AR 전문가, 전문 엑셀레이터들도 같이 참여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지도 실시하고 있다.

미래 창조과학부는 페이스북과의 사업을 시범으로 어도비,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현지 대학, 연구 기관들과 협력 범위를 넓힘으로써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돕는 TRT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에 대한 기술을 기반으로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향후 기술력을 통한 보다 성공적인 기술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