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17 스위트 코리아 – 일산 KINTEX

2017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 & 카페 페스티벌이 일산 KINTEX에서 열렸다. 첫날인 오늘 아침부터 많은 업체가 준비에 한창이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와 방문객들이 스위트 코리아에 참여하였다.

2017 스위트 코리아가 일산 KINTEX에서 열렸다. (사진= 양보현 기자)

‘달콤 향긋한 디저트 축제’를 표어로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다. 첫날 24일(목요일)부터 마지막 날 26일(일요일)까지 하루하루 다른 주제로 스위트 세미나가 열리며 경연대회와 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특별관으로 사람들의 눈과 코와 입을 즐겁게 했다.

2017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요즘 인기인 떡 케이크 데코레이션 경진대회도 열렸다. (사진= 양보현 기자)
참가자들이 진지한 태도로 경진대회에 임하고 있다. (사진= 양보현 기자)

뿐만 아니라 2017 스위트 코리아에 참여한 많은 디저트와 카페 과련 업체들의 제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전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 달콤한 냄새에 끌리고, 형형색색의 제품들에 눈까지 즐겁다.

2017 스위트 코리아에 참여한 업체의 제품들은 모양과 맛을 두루 겸비했다. (사진= 손은경 기자)
아침 일찍부터 업체들은 제품 진열에 열심을 가하며 방문객과 업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손은경 기자)

또한 주변 주민을 비롯하여 참관을 목적으로 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어린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커피점토 공예 프로그램과 쌀 공예 프로그램 등은 눈길을 끌었다.

커피점토 공예 체험을 하는 방문객의 모습 (사진= 심건호 기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두루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심건호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즐겁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오감은 달콤하게, 지식은 향긋하게 참여 업체들의 제품과 정보를 전달하려는 취지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추억의 간식 코너에서는 추억의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사진= 심건호 기자)

한편 이번 2017 스위트 코리아는 2.23(목)부터 2.26(일)까지 일산 KINTEX 제2 전시관에서 열린다. 커피와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세미나와 창업 세미나와 같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스위트 세미나를 비롯하여, 추억의 디저트와 와인 라운지 등이 마련된 특별관 그리고 커피점토와 라이스 클레이 등을 체험하는 스위트 클래스 등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경연대회와 이벤트와 같은 부가적인 이벤트도 준비한 2017 스위트 코리아가 추운 날씨에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