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베르디 코리아 “프랑스 고품격 꽃 예술 한국서 배워, 글로벌 전문 플로리스트로 진출”

 

‘피베르디 프랑스(PIVERDIE FRANCE)’는 앙제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역사 깊은 프랑스 꽃 예술학교다. 피베르디 프랑스의 한국 분교인 ‘피베르디 코리아(PIVERDIE KOREA)’는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 또한 국내 수업을 마친 후 프랑스 현지 실습을 통해 프랑스 플로리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대구와 서울에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피베르디 코리아는 4~6명의 소수 정예로 클래스가 운영된다. 프랑스를 가지 않고 프랑스 정통 꽃예술기법을 배우고 국제적 꽃디자인업계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전문 플로리스트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의 화예 디자인전문과정 교수와 호텔 웨딩 전문디자이너 그리고 화예 데코레이션 전문가와 플라워샵의 플로리스트들 등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주로 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각 장르에서 한국 꽃 예술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플로리스트 기본 과정부터 응용 수준까지 플라워 디자인의 전반적인 수업을 다룬다. 종일 수업으로 하루 8시간씩 총 16주 과정(128시간)이다. 프랑스 꽃 문화를 포함해 테이블 데코레이션과 웨딩 그리고 리셉션, 샵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한 색채와 조형 그리고 드로잉 등의 차별적 기법을 배우며 식물 조경과 샵 개설에 필요한 창업 준비도 포함된다.

수강생은 일 년에 두 번 봄 학기와 가을 학기에 모집한다. 2017년 봄 학기에 해당하는 10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말 까지다. 수업은 압구정에 위치한 서울 클래스와 대구의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두 군데서 동시 모집 중이다. 피베르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piverdie.co.kr)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피베르디 코리아의 김영주 대표(Julia youngju Kim)는 35년간 꽃디자인 예술의 한 길만 걸어오며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중국, 일본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플로리스트이다.

2006년부터 10여년간 국내외 유명 국제 꽃 예술 디자인행사에서 초청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0년 G20 서울정상회담 개막식 영부인을 위한 Formal style Gala show의 플로랄 포퍼먼스, 2011년 제 67차 유엔총회기념행사와 2013년 제 68차 유엔총회공식 행사의 플라워 데코레이션 및 퍼포먼스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국 플로리스트디자이너협회 (AIFD) 심포지움에서 2007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영혼을 담은 꽃 예술(FLOWERS with SOUL)’이란 주제로 메인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다.

이처럼 김영주 대표는 동양과 서양의 정서를 융합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표출해 한국 꽃 디자인 예술을 한류문화처럼 세계에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작품 출판 기념 이벤트와 데몬스트레이션을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본 재팬컵의 그랜드컵 챔피온 플로리스트인 사사키 나오키 그리고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올해 중동 두바이와 중국 그리고 프랑스 등에서 플라워 디자인 작품 활동과 상업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 꽃 디자인 분야에 진출할 글로벌 플로리스트 육성에 힘쓰고 있다. 피베르디 코리아 대표 뿐 아니라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의 ‘피베르디 플로랄 아카데미’ 마이스터과정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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