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눈 부상은 빠르게 회복 중…2017년은 정의의 한 해 되길”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의 김보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로드FC에서 경기 도중 눈 부상을 당했던 김보성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이다. 약간의 안구함몰이 진행되고 있지만, 보는 것은 지장 없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도 사회적 약자, 소외대상이 있다면 항상 달려갈 것이다. 2017년도는 정의의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

김보성 (사진제공=브릿지경제)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조진웅(아가씨), 조정석(형), 곽도원(곡성)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주지훈(아수라), 조윤희(럭키), 이제훈(탐정 홍길동), 신은수(가려진 시간)가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을 차지했다. 감독상에는 나홍진 감독(곡성)이, 신인 감독상은 연상호 감독(부산행)이 각각 뽑혔으며, 대한민국 톱가수상은 이문세와 인피니트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