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스, 기술보증기금 투자 유치 협의

▲그린코스 외부 전경 (사진=양영선 기자)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아 투자 유치 협의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혁신 능력, 사업성장성 등을 평가해 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사업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투자 대상이 된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및 동물의약외품 OEM·ODM 전문 기업으로 CGMP, ISO 22716, ISO 9001, ISO 14001 등의 인증을 비롯하여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여 국내외로부터 기술력과 품질관리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15년 김포 공장 완공을 통해 최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다.

또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고성장 수출유망중소기업, 코트라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 투자 유치는 국내 최고의 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엄격한 투자 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에 대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금번 투자 유치를 성공한다면 인천, 부천 시에서 올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받은 단 2개 기업 중 하나가 되며, 이를 통해 대내외적인 기업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 IPO(주식공개상장)을 실현하여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린코스(GREEN COS)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OEM·ODM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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