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건강 어떻게 챙겨야 하나?

출산 후부터 대략 6~8주까지의 기간을 산욕기라고 한다. 팽창했던 자궁이 수축되고 골반이 회복되어 임신 전 상태로 회복하는 기간을 말한다.

산욕기에 산모 몸은 임신 전 보디라인을 회복하려 호르몬을 분비해 근육을 이완시킨다. 이때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몸이 부종이나 허리, 고관절, 치골 통증 등으로 적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산후마사지 전문 노블스토리 안산점 정용순 원장은 “출산 후 관리에 소홀하면 몸은 자기방어를 위해 여성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피하지방을 불리기에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욕기에는 반드시 기혈순환으로 몸을 회복시키면서 산후 부종관리를 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출산 후 6~8주부터 6개월까지는 골반관리와 체형관리, 슬리밍관리를 해야 한다”며 “때를 놓치면 나중에 산후 후유증이 올 수 있다”고 꼬집었다.

▲노블스토리 안산점 정용순 원장 (사진=손은경 기자)

▲ 시기별 산후마사기가 중요한 이유는?

산욕기에는 출산 후 치골과 천골의 결합부위가 늘어나 주변의 근육이 상처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자궁 내 염증과 분만 시 늘어난 복벽, 골반, 근육의 탄력을 회복시키고 산후부종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간이 바로 산욕기다.

산후골반관리 시기는 출산 후 6~8주부터 출산 후 3개월을 황금시기로 보며 6개월까지 가능하다. 산후골반관리의 핵심은 벌어진 골반을 예쁘게 바로 잡고 수축시켜 주는 것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매가 망가지고 체형이 틀어지면서 복부비만이나 하체비만이 되기 쉽다. 산후비만관리도 3개월 내에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 산욕기에 발생하는 부종 해결책은?

산후 부기는 임신 중에 생긴 수분과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몸에 쌓인 수분은 출산 후 3~4일이 지나고부터 소변이나 땀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대부분 수분은 1개월 내에 빠져나가고 모유를 만들기 위한 지방은 5~6킬로그램 정도 남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기 빼기는 출산 후 3~4일부터 1개월 내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 시기에 부종이 빠지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살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잠이 호르몬의 제 기능과 몸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출산 후 2~3일 동안은 온도를 높여 땀을 나게 해 수분이 빠져나오게 만들고 2개월부터 운동으로 땀을 내게 한다.

또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요가와 걷기를 병행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므로 산후 부종에 효과적이다. 육류대신 생선을 먹고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과 옥수수염차를 마시고 간식은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산후 부종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마사지를 통해 림프배농과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다. 혈액과 기의 순환을 도모해 자궁의 회복을 돕고 몸의 혈액 선순환 유도해 부종을 빨리 빠지게 한다.

특히 노블스토리 안산점에서는 임산부 마사지, 산후마사지, 산후골반관리를 호리병테라피와 수정테라피를 접목시켜 관리하고 있다. 호리병이나 수정을 데워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노폐물 배출과 산후부종에 시너지 효과를 줘 산모들의 호응도가 높다.

▲임산부마사지를 위한 호리병 (사진=심건호 기자)

아기를 낳으면 대부분 몸이 불균형 상태에 빠진다. 그러므로 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산후마사지를 병행하며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다면 산욕기 몸 관리가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산후마사지는 단계별 맞춤 솔루션으로 진행해야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블스토리는 진정성을 담아 산모들을 케어하고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꿈꾼다. 임신 전 아름다움을 찾기 원하는 건 물론이다.

여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노블스토리는 웨딩케어, 임산부마사지, 산후마사지, 산후골관관리로 건강한 출산과 산후 아름다움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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