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착용하는 안경과 렌즈, 그 관리법…밝은세상안경

과거 안경은 쇠로 만들어진 메탈 재질, 튼튼한 안경이 흐름이었다. 반면 현재의 안경을 보면,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을 띈다. 뿔테가 흐름을 이루다가 다시 과거의 메탈소재의 원형 안경을 쓰는 이들이 많아 진 것이다.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고가의 테를 샀던 이들은 국산 하우스브랜드의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찾고 있다. 실용적인 안경을 찾고 있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안경이라는 것은 개인의 또 다른 눈의 역할을 해주기에, 그 관리법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바른 안경사용이라 하겠다. 안경 뿐 아니라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렌즈 또한 그 관리법이 중요하다.

관리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듣기 위해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밝은세상안경의 김선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안경관리법

안경을 아침, 저녁으로 세제를 풀어 놓은 찬물에 흔들어 헹굽니다. 황사를 비롯해 각종 먼지가 안경에 묻어 직접 피부에 닿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그 이후에 깨끗한 수건으로 안경을 잡는 정도로 물기를 제거한 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경닦이만을 사용해서 안경 세척을 하고 있는데, 세제를 적용한 찬물에 흔들어 헹구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렌즈 사용자가 고려해야하는 렌즈 선택의 기준

렌즈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용자가 예전과는 다르게 실용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렌즈는 생활패턴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해야합니다.

기분전환을 위해 적용하거나 패션으로 칼라렌즈 선택한 사용자는 눈의 건조함을 주의해야 합니다. 칼라렌즈는 가공을 많이 적용한 렌즈입니다. 렌즈에 칼라를 합착하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투명렌즈보다 눈에 피로감이나 건조함 부분에서 취약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오래 활동하는 사용자 또한 모니터 등 눈에 피로한 일들을 오래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이 편안할 수 있도록 안구건조증이 덜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가 건조함을 막기 위한 노력이 렌즈를 사용하는 분들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해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렌즈 관리법

보통 렌즈를 구매를 하고 나면 착용을 하고서 렌즈도 세척을 해야 합니다. 건조할 때는 중간에 빼어 세척을 하고 나서 적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는 렌즈자체가 안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눈에 달라붙은 부분이기 때문에 먼지가 많을 때는 삼가거나 착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착용하고 그냥 자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각막에 렌즈가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냥 자고 일어났다면 인공눈물로 렌즈에 전환을 한 다음에 제거해야 합니다. 각막 상을 최대한 줄여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제거를 한 후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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