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신뢰’ 바탕으로 만족도 1위 달성할 수 있었죠”

“거기는 커플매니저가 잘 안 바뀌더라. 그래서 신뢰가 가”, “성혼율이 32.9%래. 나도 거기 가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처럼 타 결혼정보회사를 제치고 고객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의 비결은 바로 고객과의 ‘신뢰’다.

도시락 싸는 법까지? 높은 성혼율 이유 있었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할 만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죠”

200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5년간 ‘노블레스 수현’을 이끌어 온 경증수 대표는 “인생에 있어 결혼을 꿈꾸는 중요한 순간에 가장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로 올바른 결혼정보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노블레스 수현 경증수 대표

특히 경 대표는 ‘노블레스 수현’을 혼자가 아닌 모든 직원들이 만들어가는 회사로 성장시키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이곳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고객들의 ‘성혼’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다. 심지어 고객들이 데이트할 때 도시락 싸는 방법까지 알려줄 정도라고.

100% 수작업 감성 매칭 시스템 ··· 키워드는 소통

게다가 그는 특화된 매칭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바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기계가 아닌 100%의 수작업 감성 매칭 시스템을 적용해 타사대비 높은 성혼율을 자랑한다는 것.

또한 NSMS(Noblesse Specialized Matching System)라는 ‘노블레스 수현’만의 시스템으로 NOBLE, ROYAL, VIP가 속한 Black Label, 오직 30쌍의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Nobless Label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위1% 상류층회원들의 학력, 집안,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한 이상형과 매칭해 철저한 비공개 만남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뢰 높은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고객이 결혼해서 자녀가 결혼하기까지네트워크 계획

최근 한국인구학회가 발표한 ‘다중상태생명표를 이용한 한국의 혼인상태’ 연구에 따르면 근 10년간 국내 이혼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비교해보면 이혼에 이르는 시간이 남자는 2010년에 12.69년, 여자는 19.12년으로 각각 3.34년, 5.03년이 증가했다. 이처럼 “누가 이혼했데~”라는 말이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들릴 만큼 이 시대에 이혼은 ‘큰 일’에서 ‘별거 아닌 일’이 돼버렸다.

이에 경 대표는 올바른 결혼정보문화의 선두주자로서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이혼율 제로’를 항상 염두 하에 ‘결혼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 여러 가지 꿈이 있어요. 단순히 결혼 성사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 쌍이 결혼을 하면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또 그분들이 가정을 꾸려 백년해로하는 과정과 더불어 자녀를 낳아 그 자녀들이 결혼하기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서비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꿈꾸고 있어요”

▲노블레스 수현 내부 사진

노블레스 수현지향점 ··· 열정이 숨 쉬는 노블레스

한편 ‘노블레스 수현’의 CI를 보면 금색 테두리 안에 빨간색이 눈에 띈다.

경 대표의 말에 따르면, 금색은 상위1%의 상류층을 뜻하는 ‘노블레스’, 그리고 빨간색은 ‘정열’이라고.

“펌프에 물이 나오도록 먼저 붓는 물 있잖아요. 펌프질을 할 때 마중물이 필요한 것처럼 사랑을 할 때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뜨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은 차갑고, 다른 한 사람은 뜨거우면 연결이 안 되는 것이죠. 즉, 조금씩 온기가 있어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처럼요”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니 경 대표에게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노블레스 수현’의 대표이기 이전에 그 역시 이미 결혼을 한 선배이기에 과연 그는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미혼 남녀가 만나서 좋은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이 결혼이다”라고 정의를 내린 그는 “결혼 내면에는 남자는 여자에 대한 배려,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자기 계발을 위해 결혼을 늦추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와 결혼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말고 병행해야 좋은 짝을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가능하면 일찍 결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조언의 말을 전하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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